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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D 찾아 삼만리

HA_NI 2011. 2. 24. 00:43

학교에 들렀다, 그냥 뭐든 구경해야겠다 싶어, 일단 가까운 홍대.
일단 떡볶이 먹고. 튀김이 맛있더라 '~'
상상마당 도 가고, 그냥 악세사리 점도 들어가고 구경.
소품가게들에는 정말 너무 예쁜 것들이 ㅠ_ㅠ


그러다가 문득.
'홍대에 에이랜드가 있다던데? 가볼래!칸켄백이 있을지도 몰라!!!!!!!!!!!'

블로그 뒤적뒤적, 아 지도가 왜 이래.
어디로 가야지? 내 폰은.......스맛폰이라고 할슈가 없는 귀.여.운 성.능.의 폰이기에.
블로그 뒤적 거려서 고깃집 앞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구글맵을 열어서 고깃집이름으로 검색했더니 바로 뜨고 ㅋ_ㅋ
(친절하게 내 위치표시하면서 안내해준 구글맵 만세닷 >_<!!!)

아...... 오랜만에 걸어서 힘들었어...
해가 지니까 날씨도 춥고.. 훌_쩍

아울렛에는 많은 것들이 저렴하게 있었지만,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없어서 뭔가를 득템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칸켄백은 구경이라도 하고 싶었는데.........................;ㅁ;
*( 난 언제쯤 득템! 이라는걸 해보냐....)






바로 옆 Aa.
오랜만에 갔더니 그냥 왠지 반가웠어 ;ㅅ;

언니따라 갔을때는 길을 몰랐고,
두번째 본 것 역시, 그냥 돌아다니다가 본거라 위치를 몰랐는데, 데헷 ^-^

시끌시끌해도 안 시끌시끌한것 같기도 하고. (뭐래..)
의자가 너무 편해서 좋_아 ♡
너무 걸어서 힘든 몸을 한껏 늘어뜨리다 왔음.

레몬티는......음.......... 건더기가 너무 달고, 다 가라앉아버렸어.
레몬티는 아직 카페오븐이 제일 좋은것 같아.

커피는 공정무역 착한커피.
커피맛은 내가 안봐서 모르고, 화자는 좋다고.


그래도 오랜만에 화자와 폭풍수다도 떨고,
사진도 엄청 찍어댔더니, 혼자 들떴었던것 같아.
근데 지금은 또 축축 쳐지는게, 하루종일 조증과 울증이 격하게 오고가고 있어.


봄, 맞나봐 ^_~ㅋㅋ


(많이 찍어야 는다던데, 많이 찍어온 사진들을 보면 너무 뻔한 것 같기도하고,
........................언제 다 보정해보고 요리해먹지 ..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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