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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ote
ONLY Resizing 2014년 초 겨울 그 때쯔음에 주말마다 들렀던 카페 '더 빅 바나나' 입니다.지하라서 아늑하고, 살짝 어두운 곳이라조리개를 최대한 열고, 셔터스피드도 최대한 내렸는데요.... 노이즈와 손떨림을 이겨내진 못했지만,분위기는 전달할 수 있는 사진이라고 생각해요. 이 곳 카페 메뉴들이 다 맛있었어요.자주 마셨던 오미자와 아이스라떼 너무나 맛있고요.허니브레드와 피자도 맛있고, 떡볶이도 맛있었습니다!!!! 혼자가기 좋은 곳이고. 둘이가기도 너무 좋고!6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1개 있는데, 별도의 공간같은 느낌이라서,같이 모여서 뭐(?)하기도 참 좋아요!(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선곡도 너무 좋은 카페입니다.
자몽주스 만들기난이도 ★ 1. 다이소에 가서 착즙기를 산다.2. 자몽을 산다.3. 자몽을 씼는다. (껍질 먹을 거 아니니까 대충 씼는다)4. 자몽을 가로로 자른다.5. 온 힘을 다해 짠다 6. 손을 떨면서 마신다 T.T 난이도 별 하나의 의미는 그저 힘입니다. 손의 힘이 가득 필요하지요.반쪽을 짜는데, 한손을 쓰고나면,다른 반쪽을 짜는데, 다른 손을 써야합니다. 손이 두개라 다행이네요!!!너무 힘들었습니다. 자몽주스에 푹 빠져서, 주스 값에 너무 치이는 바람에 도전 해 보았는데요,...................손+손목+팔의 힘만 있다면 신선하고 저렴한데 맛좋은 주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1. 다이소에 가서 착즙기를 산다.2. 자몽을 산다.3. 자몽을 씼는다. 4. 자몽을 가로로 자른다.5. 온 힘을 ..
ONLY Resizing 2009년 여름 낮 야외 비온 다음날이었는데요, 여전히 날씨가 쾌청하진 않았지만,뭉게구름과 산등성이를 감싸는 안개 푸른나무들때문에 마음이 편해지는 사진이라 좋아합니다. 스캔에서 푸른빛이 돌긴하지만, 그것 역시도 마음에 듭니다.필름은 스캔하는 곳에 따라서도 색감이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요,맘에 들지 않으면 포토샵이 있으니까요... 크게 문제되진 않는 것 같아요. ^ ^;;; 여름 밤 실내 제가 장롱에 있던 필름카메라를 수리하고 나서 한동안 너무 신이나서,집안에서도 많이 찍었었어요,노출이 맞지 않아서 노이즈도 많이 생겼지만, 어쩐지 톤은 마음에 들었고..지금 봐도 색감은 참 맘에 드네요. (자기만족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