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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ote
S언니가 생일선물로 뮤지컬을 딱!!! 그리스를 딱!! TV에서 자주보는 계단 장면 (모어텔미 모어텔미~) 하던 장면만 기억하고 아, 아름다운 청춘이야기겠거니.. 줄거리를 대충 보고 갔으나!! 뙇!!!!! 완전 신나고 섹시한(오예!) 청춘이야기였다 그리고 딱 두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만이 아니고, 친구들도 하나의 스토리씩은 가지고 있었다. 조연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재밌긴 재밌더라. 캐릭터 하나하나가 정말 매력적이다! (주인공들의 이야기는...사랑이니까 그냥......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남자 캐릭터 중에는 케니키가 등장하는 순간 인상이 확 와닿았고, 여자캐릭터는 샌디가 입을 떼는 순간 목소리에 반함♡ (샌디님은 현재 남자의 자격에 나오고 있는 아름다운 엄혜영 배우님) 공연 본지 열흘지난건가.. 기억에 남는..
순전히 김재욱때문에 관심을 가지긴 했지만, 보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다. 볼까? 하는 정도. 줄거리는 미리 봐두었지만, 영화를 보고 가는게 좋다는 말에 영화를 본 게 독이 된건가................................ 내용을 다 알고가니......독백하는데..난...피_곤.......... 망할토미.. 2011판 헤드윅은 네명의 헤드윅과 세명의 이츠학이 등장한다. 근데 그 네명의 헤드윅 중 단연 미모는 김재욱이라고 자신있게 외칩니다(!) 김동완, 조정석, 최재웅, 김재욱 ll 뎅드윅, 뽀드윅, 웅드윅, 마드윅 이렇게 멋진 남자 네명이, 이렇게.................언니가 돼쓰영.. 뎅드윅, 웅드윅, 뽀드윅, 마드윅 조정석, 최재웅, 이영미, 김동완, 전혜선, 김재욱, 최우리 줄거..
짬뽕 (최재섭, 이건영, 정수한, 허동원, 김민정, 권겸민, 김화영, 채송화) 티몬에 올라와있어서 관심갖고있다가 S언니가 괜찮은 연극이라고 보자! 해서, 바로 정하고 갔는데, 참, 잘 봤다. 포스터에도 써있듯이, '허/벌/나/게 웃긴 코미디'!!!! 는 맞는데, 눈물콧물나는 건 안써줘서, 으엄마엉엉엉엉;ㅁ; 줄거리 1980년 5월 17일 저녁 내일의 소풍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들떠있는 춘래원 식구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소풍 갈 줄비를 하려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주문 전화가 온다. 악착같은 돈을 벌려는 주인 신작로는 일을 끝내고 고고장에 놀러가려는 배달원 만식에게 탕수육과 짜장, 짬뽕을 배달하게 한다. 고고장에 갈 야릇한 복장을 한 채 하기 싫은 배달을 나간 만식은 잠복근무 중인 군인 두 명에게 검문을..
그 명성을 넘어 그들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영원한 젊음을 선사한다는 샘을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캡틴 잭 스패로우… 사랑인지 사기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안젤리카.. 바다를 공포의 대상으로 만든 냉혹한 해적 검은수염과 아름답지만 잔인한 바다의 괴수 같은 배 ‘앤 여왕의 복수’ 호… 다시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와 초자연적인 대혼란의 거대한 막이 오른다! 감독: 롭 마샬 원래 안챙겨보던거지만, 대충 내용은 알고 있었고, 몰라도 볼 수 있는 영화. 3D 관람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냥 그냥, 심심하지 않게 잘 봤습니다 ^ ^;; 내게 남은것은 정말 예쁜 인어.
서울 시립 미술관 항상 가봐야지 하다가, 나온 길에 집에 가긴 이르고해서, 마침 위치를 알고 있는 화자랑 감. 1층에서는 베르나르 브네의 전시가 있음. (그러나, 나는 할 말이 없음. 느껴지는 게 없음. 아는 게 없음/풉) 2층에는 '천경자의 혼' 이라는 전시가 있음. 작품에 대한 설명도 있었고, 작품의 제목이나, 스토리를 알려줘서, 아무것도 모르고 가도 뭘 말하려는 건지, 뭘 그린건지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그리고 궁금하게 했던 그림.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슬픈 22살의 자화상이라는데, '왜 슬펐을까?' 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43.5*36cm, 종이에 채색, 1977/천경자 1977년 왕성한 이 작품은 자신의 22세 때를 회..
소극장으로 돌아 온 컬투쇼! B.G로 '숨겨왔던 나~의~' 를 넣고 싶어지게 만드는 포스터 작품소개 : 8년 전처럼, 리허설 공연 전격 실시! 주의! 본 공연이 아닙니다. 각본도 대본도 없습니다. 언제 끝이 날 지 장담 못합니다. 무엇을 할지도 전혀 예측 할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리허설입니다. 여러분은. 컬투의 실험대상이 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불가. 예측불허. 개봉박두 리허설 공연. 신나는 콘서트를 보고 싶다고 무작정 들어간 인터파크에서 컬투쇼배너를 무심코 눌렀는데, 눌렀는데, 그랬는데~ 리허설공연 4번째줄 가운데 2자리가 비어있는거다. (취소하신 두분께 감사를 ;ㅂ;) 그래서 바로 크리한테 전화해서 "야 갈래갈래가자? " 이리하여 예매를 했고, 처음 가보는거라, 대체 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