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ALL (60)
My Note
요즘 원두 배송해주는데가 많던데,저는 '실버라이닝 커피 로스터스'에서 배송해서 먹고있어요. 사실 저 카페는 일산으로 이사가기 전에 홍대에 있던 Oui(위 )라는 카페였는데요.홍대에 있을 때 원두를 몇번 사먹은 적이 있었는데,하우스 블렌드가 참 맘에 들어서 잊지 않고 있었거든요.제가 홍대를 잘 안가기 시작하고나서 살짝 잊고 살았는데.. 어느 날 일산으로 카페도 이전하고 온라인 몰도 오픈했다고 블로그 포스팅이 올라왔더라구요! 뭔가 한 번 먹어본 신뢰감으로 자취를 시작한 지인에게 원두+클레버 드리퍼 세트도 선물하게 되었고,지인들에게 원두+드립백 선물도 소소하게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한 달동안 뭐먹지 400g'라는 패키지를 이용하게 됐어요~ (http://www.silverliningcoffeeroaste..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표지 때문이었습니다. 표지 일러스트가 너무 따뜻하고 예쁘지 않나요?인스타에 올라온 그림을 보게 되어서 책을 적어두었다가지난번 문화서점에 간 길에 주문했습니다. 작가: 두린안 스케가와 / 옮긴이: 이수미 / 출판사: 은행나무 읽어보고 주문한 것은 아니라, 책을 받고나서야 영화도 있다는 걸 알게되었는데요. 다들 봄나들이 다녀올 때, 집순이는 주말 아침 늦게일어나서 아침먹고나서 멍때리고 앉아있다가 이 책을 드디어 책 받은지 삼일만에 읽기 시작했는데요.. 한번 열고 다 읽었습니다.이렇게 읽은 책은 저는.. 손에 꼽을 거에요. 기억이 나질 않으니.. 없을 수도있구요. 센타로와 도쿠에가 주고 받는 편지에서 부터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바라보는 행복과 감동,도쿠에가 센..
올레 공홈에서 아이폰6s를 사면서 고른 사은품입니다. 잘 쓰지 않을 사은품 여럿보다 그냥 쓸만한 것 하나를 고르자며 골랐는데,생각보다 좋습니다. 무게도 조금 있어서 안정감도 있고, 외관도 고급스러워 보이고, 무엇보다 충전기 전선 나갈 걱정도 덜고요. 다만 처음 조립시에 충전기 코드를 잡아주는 플라스틱 부품이 안맞아서 엄청 힘들었습니다.집에있는 도구 이것 저것 다 꺼냈는데요. 중간에는 내가 잘못했나 싶어서 다른 후기들 보면서 했는데, 저만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저게 모양이 안맞아요. 저는 칼로 자르려다가 안돼서 쇠버퍼로 갈았습니다. 저 플라스틱의 목적은 코드를 잘 잡아서 거치대에 붙어있는 거라는 것만 생각하고갈거나.. 자르거나 하시면 더 빨리 맞추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이페이스 케이스..
누리꿈에 서점이 없어서 아쉬워했는데요,저번에 카메라 테스트 차 구경갔다가 보게 되었는데요. 있습니다. MBC 에! 여의도 MBC에 있던 문화서점이 같이 이사왔다고 하더라구요.본관 로비에 있고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크진 않지만, 베스트셀러들은 많이 있구요.스테디셀러들도 있고 매거진들도 있구요.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있습니다. 없는 책은 주문도 할 수 있습니다.사실 요즘 워낙 배송이 잘 되는 시스템이라서... 서점에서 주문할 필요는 없긴한대,나온길에 주문 했었는데, 오늘 받았습니다. 이렇게 종이 봉투에 담아주셨어요!가격은 10% 할인이 되었어요. 어떤 시스템인지는 모르겠지만 횡재한 기분이었습니다.(오프라인에서 할인받다니!!) 베스트셀러를 그냥 온라인으로 주문하기는 뭣해서 한번쯤 들여다..
가볍게 읽고 싶다면 추천!서스펜스에 멜로라니? 공중파 드라마인가..망했군! 하는 사람 비추! 몇 년 전 귀욤 뮈소의 책들이 한창 유행할 때, '구해줘'와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두 권을 한 번에 구입해놓고이제야 읽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왜 '생각'보다 재미있었냐면.. 책을 살 때만 해도 귀욤 뮈소 존잼꿀잼이라고 했었지만,시간이 지나고 나니, 거품이 아니냐는 얘기도 들었고,읽어본 친구는 읽다 말았다고 하기도 하고,제 주변만 그럴 수도 있지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상황이라기대치가 거의 없었거든요. 책의 두께에 비해, 제가 그렇게 책을 빨리 읽는 스타일은 아닌데,중반부터는 굉장히 빨리 읽을 수 있었어요. 초반부에는 캐릭터 배경 설명이 좀 장황했다고 생각해요. (..뒤로 갈 수록 왜 ..
집밥 백선생 시즌2 2016년 4월 2일 방송 "김치볶음밥" 시즌2에서는 아주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저도 김치볶음밥은 해봤는데, 평소 몰랐던 사실(상식 부족일수도..)도 있고.밥 짓기, 칼질 하기 등 아주 기초부터 설명해주고 있습니다.방송을 안봐도 본 것 처럼...(나중에 봐도 안까먹게) 캡쳐가 많아요... 밥 짓기 부터 시작! 시작 하자마자, 밥 잘 짓기 팁 추가! TIP. 첫 물은 살짝 헹궈 바로 버리기!* 쌀 표면에 있던 불순물 냄새가 물과 함께 쌀에 스며들 수 있으므로 첫 물은 빠르게 헹궈 바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첫번째물은 쌀뜨물이 아닌 불순물이구요. 쌀뜨물을 사용하려면 세 번째 살뜨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재료 손질에 들어간 패널들을 보더니,올바른 칼질 학습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