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ote
/ 어제 좀 돌아댕기긴 했나보다..ㅋ_ㅋ 포스팅 열심히 해야지. (다 한때겠지만....) 압구정까지 갔으면....파죽음이 되었을지도...... / 볼 줄 모르지만, 전시를 간다. 그냥 구경할만한건 다 가려고 한다. 잘하는 짓인가 싶다가도, 가서 한개라도 뭔가 와닿으면 잘 한 짓 같다. / 어제 오랜만에 크리양과 조폭떡볶이도 흡입해주고, 상상마당가서 신나게 구경도 해주고, 앤트러사이트를 들어갈 때 까지만해도 좋았는데, 들어가서 주문하고 앉으니까 막 두드러기......;ㅂ; 작년 11월 초쯤에 한번 그랬다가, 또 그러니까 난 토요일 오후에 병원찾아 삼만리.. 약국에 갔더니, 이건 병원가라 그래서,, 친절한 약사님이 열려있는 병원 알려주셔셔..... 택시타고 신촌 리더스병원 ;; 약국갈때까지만 해도 훨씬 심해..
난 사실 티셔츠에 영어문장이 프린팅 된걸 별로 안좋아하는편이다. (그렇다고 하나도 안갖고 있는건 아니지만) 글씨없이 디자인된 티셔츠가 좋다. 사실 그 그래픽의 뜻이라던가 그런건 이해못한다. 누가 설명해주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 그냥 끌리면 사는거다.ㅋ_ㅋ 저 중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THE ICON OF CITY_정찬열 DEAR_MARTIN_이지원 EMPTI SPACE-PINGPONG_서동주 2층 3층에서도 전시하고 있고 5층에서도 전시하고 있는데, 사진을 담은건 이것뿐 ^_^; 다 보고 나오는데, 그래피티 하고 계시더라는. 멋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엄청 날리던데;;;;;;)
Viewsic final show 가 열린 장소. 처음 가는 곳인데, 검색해보니..꽤 유명하고..무한도전에도 나왔던 곳. 홍대에서 카페가게되면 주로 서교초등학교 골목으로만 다녔는데.. '아래로 아래로 자꾸 걸어나가면 지구는 둥그니까 어떻게는 가겠지'라고 가는데 생각보다 멀진 않던. 조용한 주택에 들르니까 토요일 홍대 느낌도 안나고, 상상마당 위쪽으로는 정말 사람이 엄청 많아서 시끌시끌 에/너/지 넘쳤는데 요긴 참 조용하고 좋더라. 정말 빈티지 스럽다. 야외 테라스도 있고,화장실도 야외에 있고. 1층은 쇼가 진행중이었고, 커피주문은 2층에서 받는다 나는 라떼를 시켰다. 과일 주스를 시키려다가 따뜻한게 먹고싶어서.... 직접보진 못했지만, 처음에는 이렇게 예쁜 라떼아트가 나왔었다고 (▼▼▼▼▼▼▼▼▼) 라떼..
봄도 되고, 프리마켓이 다시 열었다는걸 얼마전에 듣고, 일단 토요일 홍대가면, 기본으로 들리는곳이 아마 프리마켓 아닐까 ? 골목 올라가면서 '뭐야 너무 조용해~' 했건만 바글바글했다.... 아쉬운건...선물용으로는 너무 좋을 것들이 많지만, 내게 필요한게 없었다는거. 악세사리나 장식용품이 주로 많고, 파우치나 운동화 가방같은 것도 조금씩있고, 항상 구경할때, 우와 이뻐, 갖고 싶다, 살까? 이런생각을 하긴하는데, 바로 사게 되진 않는것 같다. 작년엔 생일선물 세명껄다 여기와서 사긴 했다. 선물용으로는 참 좋다고. (난 그렇게 생각함^^;;) 꼭 해보고 싶은게 하나 있긴 했다. 헝겊으로 만들어진 인형에 캐리커쳐 그려주는거! 무려 5천원 밖에 안해........(그래서 사람이 많은가보다 ;) 사람이 워낙많고..
2011. 03. 12, 17:00~22:00 앤트러사이트(당인리 커피공장 무연탄 1F) 뷰직(viewsic) : 안그래도 이 강좌를 신청할까말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상상마당 트윗을 팔로우해놨더니 파이널 쇼를 한다고.(!!!!!!!!!!!!) 원래는 압구정 노리마켓에 들렀다가- 홍대 프리마켓-상상마당 전시구경 이쯤으로 하려고 했건 계획을 압구정 바이바이~ 하고 홍대로 바로 갔다가 프리마켓- 상상마당- 앤트러사이트로 고고고 5시쯤 갔을땐가? 뭔가 하고 있기는 한대... 내가 원하던 것은 아닌것 같아서, 2층으로 올라가서 좀 쉬다가.. 집에 가려고 9시쯤? 내려오는데 (5시와 9시 사이에는...참...하아...) 쿵쿵쿵쿵 울려대는게 +ㅂ+! 이것이야!!!!!!!!! 가서 구경해쓰영........ 4팀구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