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ote
저는 주로 지출 위주의 기록을 합니다.수입은 대충 적는 편이구요- 아이폰의 가계부들은 대부분(또는 벤토이 외에는 전부?) 카드 문자 인식을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아이폰으로 바꾸고 나서는 네이버 가계부를 쓸 수 없어서 고민하다가,가장 기록하기 쉽고, 보기 쉬운 어플, 그리고 예쁜! 어플로 벤토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베타이긴 하지만 문자를 나름(?)의 방식대로 인식해주는 기능이 편리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이 중에서 체크카드 사용 후 문자를 이용해서 지출을 기록하는 방법을 보여드릴게요. *우선, 시작하기 전에 벤토이 위젯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1. 문자가 왔습니다. 복사하기를 해줍니다. 2. 화면을 쓸어내려서 벤토이 위젯을 봅니다.보는 순간 알아서 인식합니다. (붙여넣기 하지 않아도 됩니다)그리고 '분석 ..
자몽주스 만들기난이도 ★ 1. 다이소에 가서 착즙기를 산다.2. 자몽을 산다.3. 자몽을 씼는다. (껍질 먹을 거 아니니까 대충 씼는다)4. 자몽을 가로로 자른다.5. 온 힘을 다해 짠다 6. 손을 떨면서 마신다 T.T 난이도 별 하나의 의미는 그저 힘입니다. 손의 힘이 가득 필요하지요.반쪽을 짜는데, 한손을 쓰고나면,다른 반쪽을 짜는데, 다른 손을 써야합니다. 손이 두개라 다행이네요!!!너무 힘들었습니다. 자몽주스에 푹 빠져서, 주스 값에 너무 치이는 바람에 도전 해 보았는데요,...................손+손목+팔의 힘만 있다면 신선하고 저렴한데 맛좋은 주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1. 다이소에 가서 착즙기를 산다.2. 자몽을 산다.3. 자몽을 씼는다. 4. 자몽을 가로로 자른다.5. 온 힘을 ..
꽃을 키우는 게 취미라 봄이 다가오니 단렌즈를 사려고 벼르고있었죠.비비타 24mm f2.0를 한 중고카메라 전문 매장 홈페이지에서 보고서는즐겨찾기를 해놓고 사야지, 사야지, 날 좋아지면 사진찍어야 하니까 사야지! 하던중에진짜 사야지! 하고 결제하러 들어가니, 이미 팔렸더라구요.. (절망 T_T) 그래서 결국 28mm를 알아보는데, 가격이 정말 부르는 게 값인 중고렌즈 가격.뭐 나름의 이유들이 다 있었겠죠?본인이 구입할 당시 비쌌거나, 렌즈 상태가 너무 좋거나. 중고나라에 '28mm' 알림을 해놓고 기다리기를 몇 일,회사앞에서 직거래가 가능하다는 글이 한 개 있었는데,그것보다 좋은 구성이라 갈등하는데, 가격도 훨씬 싸게 팔고있는 글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문자를 드렸는데,쿨 쿨 쿨 거래자셨던, 거기다가 직거래..
렌즈 영입하고, 첫 테스트 하러 점심시간에 MBC로 마실나갔습니다.상암MBC에는 굿즈샵고 있고, 스타벅스도 있구요, 서점도 있고, 편의시설들이 꽤 있습니다.상암이MBC에 있는건지 MBC가 상암에 있는건지~ㅋㅋ특히 작은 서점에, 베스트 셀러를 포함해서 볼만한 책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럼SONY NEX5와 CANON FD28mm f2.8의 테스트 사진들 시작!! 아웃포거싱이 잘 나타나는지 보려고 일부러 티가 날 법한 샷들을 조금 찍어봤습니다. 굿즈샵에는 무도의 굿즈들이 참 많이 있는데요,그 중에서도 제일 재밌는 굿즈라고 생각되는 무도상사 직급 컵!! 컵 바닥에는 아련한 점 두개와 다크써클이 내려온 로고그리고, 짠~한 한마디도 적혀있어요... MBC 굿즈외에도 디자인브랜드들의 아이템들이 예쁘게 정렬되어있는..
ONLY Resizing 2009년 여름 낮 야외 비온 다음날이었는데요, 여전히 날씨가 쾌청하진 않았지만,뭉게구름과 산등성이를 감싸는 안개 푸른나무들때문에 마음이 편해지는 사진이라 좋아합니다. 스캔에서 푸른빛이 돌긴하지만, 그것 역시도 마음에 듭니다.필름은 스캔하는 곳에 따라서도 색감이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요,맘에 들지 않으면 포토샵이 있으니까요... 크게 문제되진 않는 것 같아요. ^ ^;;; 여름 밤 실내 제가 장롱에 있던 필름카메라를 수리하고 나서 한동안 너무 신이나서,집안에서도 많이 찍었었어요,노출이 맞지 않아서 노이즈도 많이 생겼지만, 어쩐지 톤은 마음에 들었고..지금 봐도 색감은 참 맘에 드네요. (자기만족ㅋㅋㅋㅋ)